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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선택강좌>선교일반/역사
 

1-14 소비사회의 인간이해-광고와 선교(Understanding of human being in consumer society -Advertising and Mission)

목 3:30/5:00
Sports and Recreation Complex 9 [한]

 
 

강성영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장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장이며 한신대학교 교수(기독교윤리학)인 강성영교수는 한신대학교 신학사, 신학석사,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등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 객원연구원 신학박사를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교환교수를 하였다.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 사회위원회 위원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신학사상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저서 <생명 문화 윤리>, <한국개신교와 한국 근현대사의 사회문화적 변동>(공저) 외 다수의 책과 논문이 있다.


광고는 소비주의의 전달자이고 소비사회의 신화를 생산한다. 따라서 이데올로기비판의 관점에서 볼 때 광고는 대중의 허위의식을 체계적으로 조장함으로써 대중을 상품과 문화의 진정한 향유로부터 소외시킨다. 따라서 광고비평은 문화읽기이며 동시에 이데올로기비판이다. 인간의 삶에 작용하는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인 광고를 비판적으로 대화하는 것은 현대신학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반물신적 신학과 타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윤리를 모색할 수 있다. 또한 광고와의 비판적 대화는 교회의 선교적 과제이기도 하다. 설득커뮤니케이션으로서 광고와 교회의 선교적 커뮤니케이션은 경쟁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교회는 대중에게 친밀하고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영성 마케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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