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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인세계선교대회>선택강좌>선교일반/역사
 

1-39 BTJ(백투예루살렘)인가? 땅끝인가?

화 5:00 Armer ding 125 [한]

 
 

정형남 아랍권선교사
요르단 주재 이라크인 교회 사역중이며 1989년부터 아랍권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남 선교사는 총회세계선교회 와 중동선교회의 소속 파송 선교사로서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중동연구 교수로도 섬기고 있다.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집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그런데 이사간 처갓집을 붙들고 절을 하는 분들이 있다. 이른바 ‘예사모’(예루살렘 사랑하는 자들의 모임)에 속한 자들이다. 예사모의 키워드는 시편 122:6절이다. “예루살렘 위하여 기도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형통하리로다”(시122:6). 예사모의 슬로건은 “예루살렘 평화 행진!”, “복음의 종착점/땅끝 예루살렘까지!” “복음의 서진!” 백투예루살렘(BJT)! 등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루살렘/이스라엘 회복!”, “1948 이스라엘 건국!”, “1967 예루살렘 탈환!”, “유대인귀환운동!” “고토회복!”, “이스라엘 사랑/축복!” “성전 터의 이슬람 사원 무너지고, 유대인 성전 세워져라!” 등의 친 이스라엘적 구호를 과감하게 외치는 분들도 있다. 기독교 시온주의자들이다. 아랍권/ 이슬람권을 크게 자극하여 테러를 유발시키고 있다. 왜 예루살렘을 사랑해야 했는가(시122:6)?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시122:1)과 다윗의 집(시122:5) 때문이었다. 때가 되매, 두 집의 주인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밝혀졌다. 그분은 지금 예루살렘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에 계신다! 새 예루살렘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 받은 교회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가 성경예언성취의 주인공들이요, 그 성취의 장은 온 세계 땅 끝까지다. ‘예사모’가 아니라 ‘새예사모’(새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복음의 (서진만이 아니라) 동서남북진!”, “복음의 (백투예루살렘만이 아니라) 땅끝까지!”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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