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공산권 선교와 단기선교

목 5:00 Evans L139 [한]

정인서 중국 선교사
2005년 중국에서 예배드리는 이유로 공안당국으로부터 5년 간입국을 금지 당하여 현재는 한국에서 안식년을 가지면서 선교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선교학 논문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정인서 중국 선교사는 협성대학, 감리교 신학대확 선교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2년부터 목회사역과 특수목회를 하였다. 1992년 강서교회소속으로 중국선교사로 파송되어 연길에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원을 운영하였다.

우리 한국 교회가 선교의 열정은 있으나 선교의 경험이 없기에 그동안 수많은 선교지에서의 실수와 부족함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부정적인 면도 많이 있습니다. 만은 부정적인 면을 보기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옛 속담에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선교지마다 사정과 형편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파송되어 활동하고 있는 선교지에서 한국식으로 선교하려고하는 모습들이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공산권이나 이슬람권에서는 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파송한 한국의 교회에서는 열매가 없다는 이유로 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선교 비를 제대로 보내지 않으므로 선교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